Synergy   |   실리콘파서블

국산 실리콘만 고집하는 실리콘 주방용품의 명작
㈜실리만

㈜실리만 제조기획팀 김지선 주임, 제조기획팀 강진웅 차장, 마케팅본부 윤종일 본부장, 제조기획팀 박근호 부장, 물류팀 김성관 대리가 파주 공장 쇼룸에서 제품에 대해서 품평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탁월한 실리콘 기술 노하우를 집결한 주방과 식문화의 선두 기업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방법 중에 하나로 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것을 꼽을 수 있다. 국내 실리콘 주방용품의 효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리만은 유해 물질이 없는 친환경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을 원스톱 공정으로 생산하고 있다. 오직 KCC 국산 실리콘만을 고집해 전반적인 품질을 높이고,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접목해 사용의 편리성과 안전성까지 추구하는 실리만. 주방용품과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폭넓은 제품으로 식문화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에 격조를 더하는 기업이다.  

㈜실리만 마케팅본부 윤종일 본부장과 KCC실리콘 홍진기 책임이 ㈜실리만 홍보차량 앞에서 협력으로 신시장을 개척하자며 미소 짓고 있다.

지난 2010년 창업해 올해로 창업 15주년을 맞은 ㈜실리만은 주방 조리도구를 비롯해 생활용품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실리콘을 주 원료로 주방용품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창업이래 품질로 승부하며 실리콘 분야에서 금자탑을 쌓아온 ㈜실리만은 여세를 몰아 스틸, 유리, 소형가전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는 옹골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착실하게 사업을 추진해온 ㈜실리만은 무려 350여 가지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실리콘 주방용품의 절대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실리만의 비결은 간단하다. 원료의 부담이 있더라도 오직 국내 실리콘만 고집하며 특히 플래티늄 건식 실리콘으로만 모든 제품을 생산해 품질과 안정성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다.  

“저희는 오직 KCC 실리콘만 사용하는데 이것은 곧 품질의 보증수표나 다름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희가 사용하는 플래티늄 건식 실리콘은 백금촉매제가 들어간 제품으로 유해물질을 차단해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주방용품의 경우 음식 섭취와 직결되는 것이라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저희가 KCC 실리콘만 고집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실리만 제조기획팀 박근호 부장은 제품의 가치는 원재료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고, 주방용품은 건강과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KCC 실리콘을 선택한다고 강조했다.  

“㈜실리만은 어카운트 거래처입니다. 주방용품 업계에서 실리콘을 사한다면 친환경제품이라는 것이 확보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중국산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경우 인증이 없거나 친환경적이지 않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리만은 국산 실리콘 그 중에서도 KCC실리콘의 고급형 제품만을 사용하는 업체입니다. 스페셜티 제품 즉, 부가형 실리콘의 경우 제품을 성형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부산물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친환경적이고, 소비자들도 유해물질 없이 안전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9년째 실리만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제품이 아주 다양해졌습니. 소비자 트렌드 읽으려고 노력하는 업체. 디자인팀의 인력도 풍부하고, 소비자 니즈 파악과 트렌드 분석에 적극적다. 

KCC실리콘 HCE영업팀 홍진기 책임

KCC와는 2012부터 협업했습니다. KCC 실리콘의 경우 제품의 성형과 생산에 있어 아주 탁월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원료의 우수성뿐 만 아니라 KCC는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주고자 여러 부서에서 도움을 주고,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입니다. 일례로 지난 2017년 우리회사에서 생산하는 물주머니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었습니다. 수출 납기를 맞추어야 해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기술팀, 연구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파주공장까지 달려와 3~4주동안 배합 변경하면서 테스트를 진행하여 이물질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이런 것이야 말로 협력회사의 입장에서 천군만마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리만 제조기획팀 박근호 부장

견고한 파트너십은 상품 다각화와 시장개척을 이끄는 선봉장

상생의 힘으로 주방용품의 명작을 만들어내고 있는 ㈜실리만과 KCC실리콘의 주역들

실리콘 주방용품 시장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실리콘의 편리성과 안전성이 높이 평가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도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방과 생활용품의 대세는 이미 실리콘. 그렇기에 실리만은 예측하지 못한 특판 발생하거나 특정 제품의 판매가 급등하는 등의 오차가 발생하더라도 원재료의 납기를 모두 맞추어 주는 KCC실리콘이 있어 든든하다. 더군다나 KCC실리콘은 시장에 선 대응하는 기업이라 새로운 소재 개발 등에도 적극적이어서 더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함께 구축할 수 있는 파트너다. 협력관계를 더욱 튼실하게 형성해가고 있는 KCC실리콘의 홍진기 책임 역시 상품 다양화와 판매 다각화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주어 실리만에 당근과 채찍이 되어주고 있다. 신뢰와 협력으로 철옹성을 쌓아가고 있는 두 기업의 목표는 하나다.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하면서 성공가도를 이어가는 것. 이것이야 말로 두 기업이 협력하며 윈-윈하는 이유다.  

완성도와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는 원스톱프로세스

㈜실리만은 국내특허 10건, 해외특허 2건을 비롯해 디자인 분야에 있어서도 국내 173건, 해외 44건의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상표 231건, 해외상표 115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스펙으로 ㈜실리만의 가치를 설명한다. 여기에 원스톱프로세스를 갖춤으로써 ㈜실리만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실리만은 경기도 파주시에 약 3,500평의 자체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시 여의도동에 본사를 두고 기획부터 제조, 유통까지 원프로세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원료만 구입해 실리콘 완성품까지 제조하는 최고 기술력을 갖춘 국내 유일의 업체입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주요 도시별 물류센터를 운영해 납기일을 준수하고, 공장 기술팀과 용인연구소 기술팀 운영으로 고객요청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고객만족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실리만 마케팅본부 윤종일 본부장은 씨실과 날실이 견고하게 교차하듯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실리만의 생산공정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런 환경을 확보하고 있기에 KCC실리콘과 더 긴밀히 협력하면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양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하기도 했다.  

제조업의 성장은 궁극적으로 경제와 산업 성장에 훈풍을 불어온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면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임과 동시에 소비자의 가치도 창출하는 일이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에너지를 키울 수 있는 부분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서로가 협력하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미래 시장에 대응하는 것은 그 자체로 성장의 좋은 연료가 된다. ㈜실리만과 KCC실리콘은 그런 걸음을 걸어왔고, 앞으로 더 먼 미래를 향해 가는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실리만  

2010년 창립한 실리만은 2011년부터 실리콘을 이용한 다양한 주방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면서 실리콘 주방용품 시장을 선도해왔다. 국산 실리콘으로만 제품을 생산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과 탁월한 내구성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서스테이너블 리빙 웨어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서울 여의도에 본사, 파주에 생산공장, 용인에 연구소를 두고 실리콘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실리만
홈페이지 www.sillymann.com
대표이사  김창호, 김성태
본사 및 공장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17, 6층(여의도동, 해운빌딩)
생산공장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돈유2로 116
전화  080-868-8989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