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시장을 넘어, 새로운 기회로
‘M.O.V.E’ KCC 대구지점
대구를 중심으로 경산, 칠곡, 안동까지. KCC 대구지점은 대구·경북 중부권 곳곳을 누비며 고객과 현장을 만난다. 건재영업 7명, 도료영업 6명, 자동차부품영업 2명에 관리팀과 기술지원 인력까지, 총 20명의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발씩 움직인다. 건축자재부터 도료, 자동차부품까지 담당 영역은 달라도 현장의 고민을 듣고 필요한 답을 찾는다는 방향은 같다.
대구의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제조업 기반 위에 미래모빌리티와 로봇, 반도체 등 새로운 산업이 더해지는 한편, 아파트 준공물량 감소와 건설경기 위축으로 기존 건재 특판시장은 새로운 돌파구를 필요로 한다. 대구지점은 그 변화 앞에서 멈추지 않는다. 익숙한 거래처를 다시 들여다보고, 새로운 상품과 수요처를 찾으며 영업의 반경을 넓혀간다. 변화를 읽고, 현장으로 들어가고, 필요한 순간 함께 움직이는 대구지점. 이들이 일하는 방식을 네 글자로 풀면 ‘M.O.V.E’다.
Market: 달라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다
대구지점의 영업 무대는 몇 년 사이 빠르게 달라졌다. 2023~2024년에는 아파트 준공물량을 바탕으로 PVC 창호를 비롯한 건재 특판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지만, 2025년 하반기부터 신규 현장이 줄면서 관련 수요도 함께 감소했다. 주요 제품군인 보온재 역시 대형 거래처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이어왔지만 최근 주요 프로젝트가 종료되며 새로운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대구지점은 익숙한 거래처에서부터 다시 기회를 찾는다. 기존 제품만 제안하는 대신 고객이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을 살피고, 아직 거래하지 않았던 신규상품까지 함께 제안한다. 한 번 맺은 거래를 그대로 이어가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새로운 수요와 가능성을 찾아내는 것이다.
시선은 거래처 밖으로도 향한다. 미래모빌리티와 로봇, 반도체 등으로 산업의 외연이 넓어지는 만큼 산업시설과 다양한 민간시장으로 영업 영역을 넓힐 기회도 커지고 있다. 익숙한 거래처에서는 새로운 수요를 발견하고, 달라진 시장에서는 새로운 무대를 찾는다. 대구지점의 영업은 그렇게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On-site: 현장을 볼수록 답이 선명해진다
대구지점의 영업에는 정해진 공식이 없다. 현장이 다르면 필요한 해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신축 및 대형 현장에서는 성능과 경제성, 시공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리모델링이나 기존 건축물에서는 건물의 상태와 시공 여건, 실제 사용 목적을 먼저 파악한다. 제품을 먼저 정하기보다 현장을 이해한 뒤 그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대구의 뜨거운 여름도 중요한 변수다. 높은 기온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단열성능과 에너지 효율, 쾌적성을 고려하고, 제품의 기능뿐 아니라 실제 사용 환경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장점과 경제성까지 함께 설명한다. 현장을 알면 고객에게 필요한 답도 달라진다는 생각에서다.
Versatility: 서로 다른 전문성이 새로운 기회가 되다
대구지점에서는 건재와 도료, 자동차부품 등 서로 다른 영업조직이 한 지점에서 함께 움직인다. 담당 분야는 달라도 현장에서는 각자의 전문성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하나의 현장에 여러 제품이 적용될 수 있는 만큼 고객과 현장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할 때는 기술지원 등 유관부서와 함께 대응한다.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겼을 때도 기술·생산·물류와 빠르게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는다. 각자가 가진 경험과 전문성이 더해질수록 고객에게 건넬 수 있는 답도 넓어진다.
신규상품을 기존 거래처에 함께 제안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나의 제품에서 시작해 또 다른 필요를 발견하고, 하나의 거래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것. 다양한 제품과 전문성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힘이 대구지점의 영업을 넓혀가고 있다.
Engage: 함께 움직일 때, 답이 달라진다
현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 대구지점은 한 사람의 힘으로 답을 찾기보다 필요한 사람을 빠르게 연결한다. 영업 담당자끼리 고객과 현장 정보를 나누고, 기술·생산·물류 등 유관부서와도 신속하게 소통하며 문제를 풀어간다. 서로 다른 자리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이 모이면, 현장의 막막한 문제도 새로운 해법으로 이어진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 사이의 호흡도 거창한 데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업무가 막힐 때는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손을 보태고, 유난히 더운 날 현장을 오간 뒤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하루의 이야기를 나눈다. 바쁜 순간에는 일로 만나고, 힘든 순간에는 마음을 나누는 사이. 그런 시간이 쌓여 서로의 하루를 조금 더 잘 이해하게 된다. 각자의 자리에서는 각자의 몫을 다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자리를 채우는 것. 대구지점이 함께 일하는 방식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시장이 달라지면 길을 다시 찾고, 고객의 고민이 바뀌면 새로운 답을 내놓는다. 익숙한 거래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살피고, 혼자 풀기 어려운 현장에서는 서로의 경험과 힘을 보탠다. 익숙한 시장을 넘어 새로운 기회로. 대구지점의 M.O.V.E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Mini Interview
“먼저 움직이고, 현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겠습니다”
KCC 대구지점
유영훈 지점장
Q. 대구지점에 부임하신 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하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대구·경북 시장을 잘 몰랐기 때문에 제가 먼저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시장 분위기는 어떤지, 거래처에서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직접 보고 들어봐야 앞으로의 방향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원들에게는 각자의 일을 믿고 맡기되, 저는 제 자리에서 직접 시장을 살피며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Q. 현장을 누비는 구성원들과는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계신가요?
직원들을 따로 불러 보고받기보다 제가 직접 자리로 찾아가는 편입니다. 현장에서 어떤 고민이 있는지 편하게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부분은 함께 고민하려고 합니다. 자주 자리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가끔 식사도 함께하며 서로 힘을 북돋우려고 합니다.
Q. 앞으로 대구·경북 시장에서 어떤 기회를 찾아가고 계신가요?
시장 상황이 단기간에 크게 좋아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새로운 거래선을 찾고, 기존 거래처에서도 우리가 제안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더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시장이 좋아지기를 기다리기보다 변화 속에서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미리 찾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대구지점이 앞으로 어떤 조직으로 성장했으면 하시나요?
현장 정보뿐 아니라 서로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이 되었으면 합니다. 필요한 순간에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힘을 보탤 수 있어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구성원 세 명이 결혼했는데,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모두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구성원들과 함께 더 많은 거래선을 찾으며 내년에는 한층 나아진 대구지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대구지점 화이팅입니다~
대구지점 화이팅!!
대구지점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