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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E 2025서 증명된 ‘LVT’의 글로벌 가치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가 ‘TISE 2025(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5)’에서 친환경 생산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보여주며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의 우수성은 인간과 자연을 잇는 디자인, 고객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TISE 2025에 참석한 KCC글라스 구성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인지도 더 높였다

‘TISE’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로 다양한 건축자재 및 트렌드,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올해로 네 번째 참가한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북미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바닥재인 LVT(Luxury Vinyl Tile) 제품과 친환경 바닥재 생산기술 ‘4Re’를 선보였다.

세계 각국의 관계자들이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LVT를 살펴보고 있다.

전 세계 700여 개 브랜드의 기술과 제품들 사이에서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디지털 프린팅 기술이 접목된 LVT 제품’이 눈길을 끌었던 이유는 ‘차별점’ 때문이다. 디지털 프린팅은 금속 동판에 원하는 그림을 조각해 원단에 인쇄하는 기존 그라비아(Gravure) 방식과 달리, 컴퓨터로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 바로 원단에 인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즈 제한이 없는 데다 고해상도 인쇄가 가능해 이번 전시에서 사실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었다.

친환경 트렌드에 입힌 독창적 디자인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 속 색상과 나무 무늬, 바위 질감 등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가미된 LVT 제품 100종이 소개됐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현대인이 자연을 감상할 여유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집 또는 사무실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바닥재를 만들기로 했다. KCC글라스 아산공장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에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원료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매스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LVT 제품도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이를 가능하게 한 생산 기술이 바로 4Re다. 4Re는 KCC글라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친환경 바닥재 생산 시스템이자 4가지 (Recycle, Reuse, Replacement, Reduce) 친환경 솔루션이다.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친환경바닥재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LVT

‘원스톱 솔루션’도 빛을 발했다. 원스톱 솔루션은 영업과 디자인, 공장 등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안정적인 품질 관리 및 OEM 수출 관련 해외 고객 상담, 생산 등 모든 과정에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TISE 2025에서는 K-팝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순간도 있었다. 행사장에서 가수 로제의 ‘APT.’가 울려 퍼지자 한 고객이 안무를 직접 보여준 뒤 한국산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에 엄지를 치켜세우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 음악과 문화에 이어 한국 친환경 바닥재가 글로벌 시장에서 꽃 피울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이번 TISE를 통해 북미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LVT의 글로벌 활약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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