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보도자료

KCC건설, 2024년 종무식 개최

KCC건설의 2024년 종무식이 12월 31일 정오, 본사 9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종무식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행사는 KCC건설 정몽열 회장님의 건배사로 시작되었다. 회장님의 건배사에는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성과와 발전을 이룩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소속감을 높이고 팀워크를 촉진하는 의미로, 임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 이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식사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서로 친목을 다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KCC건설 여직원회인 새솔회의 기부에 대해 발표했다. 새솔회는 주말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온 동호회이다. 이번 발표에서 기부금이 연탄봉사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임을 밝히고 새솔회의 활동 종료를 알렸다.

종무식의 하이라이트는 경품 추첨이었다. 이번 추첨은 임원과 본사 부서장 26명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 먼저, 26명의 행운상 수상자가 발표되었고, 부서장들이 준비한 특색 있는 선물들이 큰 관심을 모았다. 공공사업부 김휘민 부장은 KCC건설 자사주식 30주를 선물로 제공했으며, 심청민 부장은 20만원 상당의 진주 귀걸이를 내놓아 화제를 일으켰다. 또한 새솔회 지원금으로 준비된 조말론 핸드크림 120개는 본사 부서 추첨으로 지급됐다.

1, 2, 3등 경품은 임원들의 협찬으로 준비되었다. 3등 발뮤다 토스터기 5명, 2등 삼성 비스포크 로봇청소기, 1등 아이폰 16프로의 경품이 순차적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정몽열 회장은 즉석에서 KCC이지스 프로농구단 선수들이 직접 입는 유니폼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설비부 이재학 차장이 허웅 선수의 유니폼을 선물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심광주 사장과 전완수 부사장도 깜짝 선물로 10만원 상품권을 각각 5장씩 경품으로 제공하여 직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종무식은 부서별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마무리됐다. KCC건설은 이번 종무식을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향한 다짐과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