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공간, 더 나은 우리의 삶
LG전자

주거 공간의 과거와 현재는 어떻게 다를까? 지금은 익숙한 냉장고와 세탁기 등이 없던 과거로 거슬러 가보자. 냉장고가 없을 땐 식재료를 장시간 신선하게 보관하는 건 꿈 같은 이야기 였다. 14세기, 서양에서 후추가 금보다 비쌌던 이유도 금방 맛이 변하는 육류를 그나마 먹을 수 있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 향신료였기 때문이다. 그 향신료가 대항해시대의 문을 열었고 곧이어 제국주의,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 세탁기의 유무도 인류에게 놀라운 변화를 안겼다. 바로 여성의 사회 진출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회적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모든 에너지를 집안일에 쏟아붓던 여성들의 일손을 거들며 사회 진출 활로를 만들었다. 이는 곧바로 참정권 운동으로 가지를 뻗어, 남녀평등이라는 가치관을 인류에게 심었다. 이렇듯 주거 공간이 변하면 세상이라는 거대한 공간도 함께 변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세상과 집 또는 개인은 ‘공간’이라는 유형의 고리로 연결되어, 유기적으로 움직여 왔었다.

그렇다면 공간의 현재와 미래는 어떻게 다를까? KCC건설과 오랜 시간 협업해 온 파트너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LG전자’가 공간을 바라보는 태도와 철학 속엔 그 해답이 있다. 2007년 ‘용인흥덕KT아파트 현장’부터 최근 부산에 위치한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현장’까지. KCC건설이 건물을 지으면 그 안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 붙박이 가전제품들을 공급하며 협업해 온 LG전자가 현재 바라보는 미래의 공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우리 모두의 공간을 위해

LG전자는 이제 지구 환경과 인간, ‘모두가 더 나은 삶’으로 향하는 가치를 바라본다. 사람의 공간에 집중하던 포커스를 사람이 살아가는 지구 환경까지 확장한 셈이고, 두 공간의 유기성을 글로벌 기업으로서 리드하는 것이다. 주거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질 좋은 가전제품의 발명. 말은 좋지만 그렇게 발전해 온 인류가 현재 맞이한 현실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이다. LG전자는 이러한 현재가 미래로 이어지지 않도록 ‘3C&3D’ 전략을 통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삶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친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ESG 분야를 리드하고 있다.

환경을 위한 3C(탄소중립 Carbon Neutrality, 자원순환 Circularity, 친환경 기술 Clean Technology)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2050년까지는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구라는 공간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사람을 위한 3D(안전한 사업장 Decent Workplace, 다양성과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 Design for All)를 통해선 안전 보건과 인권을 지켜 올바른 근로환경을 확보하고, 여성과 장애인 임직원 채용을 확대해 다양성을 넓히는 중이다. 또한, 고령자나 색약자 등 개인의 유전자 특징이나 눈 질환에 의해 다양한 색각(색상 인식 능력)을 가진 모든 계층의 시야 편의를 돕는 ‘유니버셜 디자인’이나 ‘수어 상담’ 등의 서비스 접근성 개선으로 우리, 그리고 각자의 삶에도 더 나은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좌측) LG전자 조건희 사원과 (우측) KCC건설 박채호 대리가 압구정에 위치한 LG전자 가전제품 쇼룸에서 KCC건설 주거 공간에 들어오는 DIOS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미래 공간을 바라보며

LG전자는 주방과 생활 가전 외에도 로봇, 뷰티 기기, PC는 물론이고 이제 ‘홈IoT(Internet of Things)’같은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도 주거 공간에 입히고 있다. 외부에서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등을 컨트롤하는 것을 넘어 엘리베이터, 주차장 같은 건물 공공시설까지 네트워크 범주 안에 넣어 더 넓은 편의와 더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더불어 주거 공간을 넘어 자동차와 메타버스까지. 공간의 확장과 다양화에도 발맞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 연구 중이다. 미래의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만큼, 실질적인 주거 환경과 공간성의 변화까지 생각하는 셈이다.

KCC건설이 지향하는 아름다운 세상과 LG전자가 바라보는 미래의 모습은 사이 좋게 겹쳐 보인다. 두 기업 모두 현재 인류의 주거 공간,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감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조금씩 앞당기고 있으니 말이다. 주거 공간을 발명하고, 그 속에 가전제품을 채우기 시작한 건 인류에게 있어 찰나의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지구 환경에 너무나도 큰 변화를 안긴 탓일까. 전자 제품과 서비스의 무분별한 발전이 이제는 걱정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LG전자가 만들어가는 공간의 미래는 걱정보단 기대가 앞설 만큼 긍정적인 궤적을 그리며 뻗어가고 있다. 그러한 방향을 꾸준히 유지한 채, 전 인류가 지금 보다 나은 공간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으로서 오래도록 남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 2개

  1. hyu*** 2026.03.07

    LG랑도 협업하는군요. 추카

  2. ysc*** 2026.02.15

    협업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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