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인프라사업본부가 AI 기반 실습 교육과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접목한 참여형 세미나를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5월 21일 KCC건설 5층 회의실에서 2급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2026년 2급 역량강화 세미나’를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이론 전달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실무 결과물을 제작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현장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계획·경영지표 이해부터 현장 케이스 스터디까지
세미나는 사업계획과 경영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 수정사업계획’ 교육을 통해 본부 사업계획의 구조와 본사관리비, 인당생산성 등 주요 경영지표를 공유받고 현장 매출·이익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최근 현장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실무자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공동원가 미납 및 탈퇴, 공사중지, 계약일반조건 검토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케이스 스터디도 진행됐다.
오후 프로그램은 실습과 소통 중심으로 운영됐다. 먼저 참석자들은 익명 게시판 형태의 포스트잇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요청사항 등을 자유롭게 공유했으며, 이에 대한 의견 교환과 답변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AI 활용 폭염 안전수칙 포스터 제작’에서는 교육생들이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 안전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포스터는 현장 직원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선정 작품은 실제 현장에 게시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이 AI로 제작한 포스터
AI 기반 조별 PPT 발표·리더십 교육으로 마무리
또한 AI를 활용한 조별 과제 수행에도 참여했다. 각 조는 현장 업무와 관련된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토의를 거쳐 AI 기반 PPT를 제작·발표하며 협업 능력과 디지털 실무 역량을 함께 강화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리더의 시선’ 교육에서는 실무자에서 책임자로 성장하기 위한 마인드셋과 조직 내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인프라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AI를 실제 업무에 접목해보는 실습과 함께 현장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경험 공유가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건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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