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경쟁력은 기술보다 팀십(Teamship)”
KCC건설 전사 AI 특강 개최

이소연 대표는 AI시대 '팀십'은 서로 배우고 연결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라고 설명했다.

KCC건설은 7월 13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시대 조직의 경쟁력과 협업 방식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질수록 개인의 역량보다 조직 구성원 간 협업과 학습 문화가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강사는 AI를 잘 활용하는 조직의 공통점으로 ‘팀십(Teamship)’을 제시하며, 기존의 팀워크가 각자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AI 시대의 팀십은 서로 배우고 연결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얻은 AI 활용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는 문화가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AI 시대에는 동료를 경쟁자가 아닌 서로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로 인식하고, 리더 역시 업무를 지시하는 관리자에서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 주는 코치의 역할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에서는 협업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부서 간 정보와 목표, 권한이 단절되는 ‘사일로(Silo)’ 현상도 소개됐다.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안전감이 우선되어야 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실수와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료의 기여를 구체적으로 인정하고 감사하는 문화가 조직의 에너지를 높여 AI 시대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건강한 피드백 문화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사람을 비난하기보다 사실을 기반으로 상황을 설명하고, 자신의 느낌과 조직의 공통된 목표를 공유한 뒤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이 갈등을 성장의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AI 활용 방향에 대해서도 기술만 도입해서는 성과를 낼 수 없으며, 반복 업무와 자료 정리, 문서 작성, 시각화 등은 AI가 담당하고 최종 판단과 의사결정은 사람이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AI에게도 업무의 목적과 배경, 원하는 결과 등 충분한 맥락을 제공해야 보다 높은 품질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말미에는 참석자들에게 ▲실수와 어려움을 먼저 공유하기 ▲동료의 기여를 적극적으로 인정하기 ▲부서 간 공동 목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반복 업무는 AI와 함께 개선하기 등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AI 시대의 경쟁력은 뛰어난 기술보다 서로 신뢰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임직원은 “이번 AI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서 우리가 AI를 활용해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 부서를 포함한 서로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업무의 맥락을 공유하며 긴밀하게 협업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깨달았다. 변화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자리가 더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시대에 필요한 협업 방식과 조직문화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구성원 모두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댓글 6개

  1. ysc*** 2026.08.26

    실수와 어려움 공유하기 좋네요!

  2. ghk*** 2026.08.18

    AI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3. shi*** 2026.08.14

    AI시대를 준비하면서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4. jhp*** 2026.08.13

    팀십의 중요성 공감합니다

  5. aka*** 2026.08.12

    AI시대에 살아가고 있지만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활용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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