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정세 변화와 원자재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경영 환경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KCC 전주2공장 노사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노사상생 동행활동’과 ‘공동 선언’을 추진했다. 이번 선언은 단순한 의지 표명을 넘어 공장 운영 전반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행 중심의 구체적인 약속을 담고 있다.


전주2공장 공동 선언 통해 실질적 협력 강화
이번 선언은 노동조합이 먼저 상생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속적인 대화로 다져온 노사 간의 신뢰가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한 것이다. 노동조합은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가동률 조정 등 대외적 악재를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전 구성원이 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점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화합의 물꼬를 텄다.
공동 선언문에는 노사가 함께 실천해 나갈 핵심 가치들이 명확히 담겼다. 무엇보다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설정했으며,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장 부서와 사무직군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기로 했다. 전주2공장은 이번 동행활동을 기점으로 무분규·무파업의 원칙을 지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모범적인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노동조합에서 먼저 상생과 협력의 뜻을 제안해 준 점에 대해 경영 책임자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는 전주2공장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성숙한 노사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경영진 또한 이에 부응하여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체계를 통해 협력 중심의 조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KCC전주2공장 문병원 공장장
현재의 엄중한 경영 환경을 고려할 때 노사 간 협력은 반드시 필요한 선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고 지지해 준 조합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이번 선언이 실효성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임하겠습니다.
KCC전주 도료지회 최종철 지회장
[기사 요약]
- 글로벌 정세 변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 속에서 KCC 전주2공장 노사가 ‘노사상생 동행활동’과 ‘공동 선언’을 추진했다.
- 이번 선언은 노동조합이 먼저 상생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속적인 대화로 쌓아온 노사 신뢰를 보여준다.
- 전주2공장은 무분규·무파업 원칙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모범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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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 동행활동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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