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건설은 2025년 1월 2일 본사 9층에서 신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KCC건설의 임원, 부서장, 토목소장, 건축소장, 관리책임자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시무식은 우수부서 표창으로 시작되었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에서 주최한 ‘VE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포파주 고속도로 3공구의 문영경 부장,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건설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광양 공업용수도 개량공사 현장의 구현우 차장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수상한 마케팅부의 이유진 부장과 ‘산업재해 예방 공로 표창’을 받은 진접선차량기지 1공구 현장소장 김성환 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광주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 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하며, “2024년은 경제적, 정치적으로 많은 도전이 있었고, 대내적으로는 조직과 인원 재정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 노력한 해였다”며 지난해의 어려운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오늘날 건설산업은 근본적인 체질 개선 없이는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창의력과 혁신적 기술력, 그리고 우리의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한 팀워크와 창의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크게 성장하는 KCC건설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전사운영회의에서는 2024년 실적이 발표되었고, 매출, 공사 손익, 관리 손익, 부문별 손익, 미수채권 등 각 부문에 대한 실적이 공유되었다. 전사 실적 보고 후에는 각 본부별로 2024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계획과 진행 예정 업무를 발표했다. 영업기획팀, 도시정비 사업부, 개발 1부, 개발 2부, 건축기술영업부, 공공사업부, 토목영업부 등 주요 부서들이 각각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한 가운데, 각 본부장들은 2025년을 위한 결심과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KCC건설은 이번 시무식을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2025년에도 더욱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모습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