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이지스, BIG 2 이승현·허웅 영입으로 우승과 인기 모두 노린다

KCC이지스가 5월 24일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이승현 선수와 허웅 선수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두 선수와 전창진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계약서 서명과 유니폼 전달이 이루어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승현 선수와 허웅 선수는 각각 33번, 3번을 달고 5년간 KCC이지스의 에이스로 활약하게 된다. 

지난 시즌 아쉽게 9위로 마감한 KCC이지스는 이번 두 선수의 영입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포부다. 전창진 감독은 “KBL을 대표하는 두 선수를 영입해서 매우 기쁘다. 취약 포지션을 메꾸게 되어 전력이 강화됐다. 우승과 인기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구단으로 도약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2014~15시즌 신인상, 2015~16시즌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 등을 수상한 이승현 선수는 외국인 선수에도 밀리지 않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파워포워드로 라건아, 송교창 선수와 함께 골밑을 든든히 지킨다. 이승현 선수는 “팀에서 할 일이 많을 것 같다. 책임감도 느낀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KCC이지스의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1~22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며 베스트 MVP에 선정된 허웅은 현재 KBL 최고 인기 스타다. “이승현 선수와 함께하면 우승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중고등학교와 상무에서 같이 선수 생활을 하며 우정과 호흡을 쌓은 두 선수의 시너지가 KCC이지스의 도약에 커다란 날갯짓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