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친환경, 디지털 혁신

 

제13회 핵심전략과제 경진대회(Big-Y)가 지난 11월 3일 KCC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됐다. 총 9개 사업장에서 15개의 핵심전략과제를 수행했으며 그중 7개 과제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대상 1개, 금상 3개, 은상 3개, 특별상 1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과제들의 우수성을 감안하여 금상을 2개에서 3개로 1개 과제를 추가 선정하게 되었다.

 

달라진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기존 우수혁신과제(BIG-Y) 경진대회에서 사업장 단위의 내부 이슈 해결을 위한 과제를 다루었던 것에 반해 올해부터는 제품군별 성장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과제로 변경했다. 개선 대상범위 역시 기존 생산·공무 부서 중심에서 여러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확대되면서 기술·생산·품질·공무·물류·영업까지 모든 부서가 참여했다.

최근 급변하는 기업 환경이 변화의 배경이다. 고객에 대한 책임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이 핵심가치가 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SCM 전 과정에 걸쳐 기술, 생산환경, 가치를 높이는 다각적인 개선과 제안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은 ‘전기자동차(EV) EMC Market Share 확대를 위한 경쟁력 강화’ 과제에 주어졌다.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성장률이 큰 폭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동차용 반도체 전용 EMC 제품을 개발해 capa 33% 증대, 생산성 12% 향상, Loss 83% 개선의 성과를 낳았다. 이를 통해 양질의 EMC를 적기에 고객사에 납품하고 손익 개선에도 괄목할만한 기여를 했다. 더불어 SCM 전 부분에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합심하여 안정된 공급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AI와 로봇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팩토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트렌드에 맞춰 특별히 데이터 기반의 개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Machine Learning을 통한 공정 최적화 부분을 심사하기도 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 및 활성화’ 과제를 통해 개발된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은 올해에만 6개 과제에 활용되어 사업장 엔지니어들이 매우 손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정 최적화뿐만 아니라 원료, 제품 물성에 최적화된 기준을 설정하는 등 향후 활용부문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핵심전략과제(Big-Y) 경진대회는 임직원들의 수고에 대한 치하는 물론 지난 1년간 무수히 흘렸을 땀방울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어질 치열한 고민과 노력에 미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