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스위첸 TVCF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2021년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 대상과 디지털영상 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전년도 4대 광고제를 모두 석권한 데 이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는 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수상은 스위첸의 결단과 실행에 시청자들의 지지와 응원이 더해져 이룰 수 있었다. 등대프로젝트를 통해 경비원분들에 대한 인식개선에 그치지 않고 실행까지 이어진 빛나는 순간이다.
스위첸이 던진 화두에 마음을 함께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 Q&A로 알아본다.
Q. 이번 광고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2년째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어느 때보다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주목한 것 역시, 매일 마주하지만 일상 속 풍경처럼 당연하게 지나쳐왔던 ‘경비실’입니다.
우리의 보금자리를 더 든든하게 지켜주는 경비실을 ‘집을 지키는 집’이란 생각으로 바라봤고, 이 작은 집에서 생활하시는 경비원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경비실을 개선하는 ‘등대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Q. 경비실을 등대로 표현하신 의도는 무엇인가요?
A. 아마, 많은 분들이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오는 어두운 길에 환하게 켜져 있는 경비실을 보고 마음을 놓은 경험들이 한 번쯤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집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비원분들이 어쩜 어두운 밤바다를 지키는 등대의 불빛 같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Q. ‘이 작은 집이 우리 모두의 집을 지켜줍니다’라는 카피가 기억에 남는데요. 메시지 전달에 있어 특히 중점을 뒀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아이디어 회의 중 경비실 도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생각보다 무척 작은 면적의 경비실 설계 도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아파트 도면은 흔히 접하지만, 경비실 도면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아파트 단지의 수많은 집들을 지켜주는 작은 집, 경비실을 그렇게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Q. 이번 광고는 경비원분들에 대한 인식개선에 그치지 않고 실행까지 진행됐습니다. 관련하여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A. 노후된 경비실을 개선하자는 아이디어는 사실 의지만으로는 할 수 없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용기 있는 아이디어 제안에 스위첸의 ‘결단’과 ‘실행’이 빛나던 순간으로 기억이 됩니다. 특히, 광고가 종료된 이후에도 등대프로젝트는 계속되었습니다. 전국 KCC건설이 건설한 아파트 내 40여 개 이상의 노후 경비실을 무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여,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내·외부 보수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교체 ▲소형 에어컨 및 냉장고 설치 등 경비원분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현재 올해 계획하였던 40여 개 이상의 모든 경비실의 개선 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등대프로젝트는 입주민들과 경비원분들은 물론 공사에 참여한 근로자분들까지도 그 취지와 의미를 공감한 ‘One Team’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등대프로젝트는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경비원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에 주력하였고, 이를 위해 전국 현장을 일일이 사전 답사하여 경비원분들이 필요로 하는 근무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처럼 실제 사전 의견 청취를 통한 개선사항 반영으로 경비원과 아파트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배가 되었습니다.
Q. 광고가 온에어 된 후,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반응들이 기억나지만 경비실에 근무 중이신 경비원분들의 반응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일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고 감사하다고 연신 웃으면서 말씀하시던 분들을 보며 보람차고 찡했던 감정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민분들이 등대프로젝트를 응원하는 플래카드를 걸어 주기도 하셨습니다.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KCC건설 스위첸은 매년 스위첸만의 이야기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혹, 그러한 계기가 있을까요?
A. 스위첸만의 스토리를 추구한다기보다는 광고를 바라보는 KCC건설의 관점이 다른 데서 오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아파트를 ‘사는 것’이 아닌, ‘사는 곳’으로 바라보고 광고에서 집이라는 가치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집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는 마음으로 매년 새로운 화두를 찾고 있습니다.
Q. 이번 광고를 통해 기대하는 바와 향후 목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스위첸 광고는 사람들에게 한 번쯤 생각해 볼 법한 화두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뛰는 경험을 줄 수 있는 광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모두가 경비실, 경비원분들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작지만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었던 광고로 기억되면 더 좋겠습니다. 스위첸이 말하고자 하는 광고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 꾸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댓글 1개
수상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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