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ISSUE] 임직원과 함께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지난 1월 11~12일 양일간 부산에서 KCC건설 임직원 283명이 참여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한 본 행사를 통해 KCC건설은 부산 서구, 사하구, 부산진구, 동구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175가구에 4만 장(34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KCC건설은 2014년 1월을 시작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올해로 11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돕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비가 내리면 연탄이 물에 젖어 부서지거나, 연소 시 유해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연탄 배달이 불가하다. 9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10일 아침까지 계속되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있을까 염려되었는데, 다행히 비가 멈추고 날씨가 좋아져 계획대로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연탄 배달 봉사 지역은 대부분 경사가 가파르고 계단이 많아 미끄러짐이나 넘어짐 위험이 높다. 게다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어려워 봉사활동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행사에 참여한 KCC건설 임직원들이 통제에 따라 모두 한 마음으로 단합하여 움직인 결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또한 봉사활동 첫날인 11일에는 연탄 배달을 마치고, 희망자에 한해 KCC이지스의 부산 홈 구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 연탄 같은 뜨거운 응원 덕분일까, 이날 경기는 KCC이지스가 SK나이츠를 상대로 15점차 승리를 거뒀다. 연탄을 배달하며 뭉친 근육과 스트레스를 한 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KCC건설은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참여 소감

이번 연탄 배달 봉사 1일차 A조에 참여했습니다. 처음에 서구 아미동에서 사하구 감천동까지 걸어서 이동하는데,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길에서 연탄 5천 장을 옮겨야 한다는 진행 계획을 듣고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봉사활동을 시작하니 연탄을 옮기고 있는 저희들을 보며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해주시는 주민 분들의 응원에 힘을 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옮겼습니다. 많은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연탄을 전부 옮겼고. 집으로 돌아가며 몸은 힘들었지만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홍의선 사원

1일차 B조로 참가하여 사하구 감내로와 까치고개로 부근에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경사가 심해서 배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제 몸에서 땀이 나고 점점 뜨거워질수록 이 동네에 사는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더더욱 제 몸을 불사르며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연탄 수천 장을 옮기면서 올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여 뿌듯함을 느꼈고, 지역 주민들이 감사해 하는 모습에 제 마음 또한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오성택 사원

연탄 봉사 1일차 A조에 참여하였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가며 5천 장을 옮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다소 막막했습니다. 지게에 연탄을 실어 나르는 중에는 숨이 차고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격려 말씀과 감천동의 오래된 집과 멋진 풍경 덕에 힘들다는 고통보다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로 인해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 좋은 걸음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 고태우 사원

이번 봉사 활동 2일차에 참여했는데, 1일차에 비해 많은 수의 연탄을 옮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엔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동료들이 직급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단합하여 연탄을 옮기다 보니 힘들다는 생각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끼는 옷과 신발이 연탄재로 검게 변했지만 이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검게 변한 옷과 신발이 훈장처럼 뿌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은 쏟아지고 몸은 힘들었지만 좋은 일을 하고 왔다는 생각에 기분 좋게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 김동희 사원

이번 연탄 봉사를 하면서 많은 점을 느꼈습니다. 보통 4개 정도를 연탄지게에 메고 가는데 무게는 약15kg이고, 4만 장이면 1만 번 왕복을 해야 봉사가 끝나는 셈입니다. 참여 인원이 약 280여 명이었으니 1인당 35번 이상 왕복해야 합니다. 솔직히 20번쯤 왕복했을 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주변 직원들과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고 소속감과 행복감으로 연탄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이영훈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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