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과 사람, 둘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조화를 위해 꿋꿋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며 아무렇지 않게 밟고 다녔던 보도블록을 친환경의 새로운 장르로 만들어가는 콘크리트 가공 제품 제조업체, 천보콘크리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땅 위에 지속가능함을 듬뿍 펼치다.
1974년 설립 이후, 올해로 50년의 업력을 맞이한 천보콘크리트는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의 우수한 제조 기술과 설비를 적극 도입해 대한민국 포장재와 보도 환경 개선을 이끌어가는 중이다. 현재는 보차도용 콘크리트 인터로킹블록, 콘크리트 경계블록,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호안 및 옹벽 블록 등을 주요 생산 품목으로 두고 연간 500,000㎡ 규모로 전국에 제품을 납품 중이다.

특히 천보콘크리트는 최근 보도 환경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에 대한 노력을 오래전부터 이어오고 있다. 재활용 골재를 활용하여 자원 순환성 향상과 지역 환경 오염 감소와 같은 친환경 인증은 기본. 투수 제품을 통한 물 순환성 향상, 녹화율 확대를 위한 잔디식재블록 등 익숙해서 지나치던 다양한 보도 환경에 숨은 선구자 역할도 톡톡히 도맡고 있다.
그들의 이러한 친환경적인 기술 개발 행보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지구 환경과 그 스텝을 맞춘다. 작년 여름,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강수량을 동반한 비로 보행자의 불편과 안전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발 빠르게 투수성 높은 보도블록 개발에 착수했다. 제조 기술 특허 및 디자인 실용신안 등 R&D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애착과 노력을 놓지 않는 것이다.
함께 난관을 허물어 새로운 길로
천보콘크리트와 KCC건설의 협력도 어느덧 8년 차에 접어들었다. 2016년 수원역세권2지구기반시설공사를 시작으로 2023년 동해프라우드스위첸까지. 아파트, 물류센터, 도로공사 등 보차도블록을 필요로 하는 전국 현장에서 함께 합을 맞춰나가고 있다.
천보콘크리트 최호진 차장은 최근 동해프라우드스위첸 현장을 회상하며 “블랜딩 제품인 테트라블록 납품을 진행했는데 담당자분께서 색상 조합은 물론이고 시공성 등 현장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전해주신 덕분에 제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라며 “실제로 전해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금형의 설계를 수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천보콘크리트는 2021년 최신 설비 도입으로 금형 프레임 교체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과 동시에 생산효율을 약 60%나 증가시켰다. 이로 인해 준공을 목전에 둔 환경에서 납품을 진행해야 하는 업종 특성을 완화해, KCC건설의 준공 마감 기한에 한층 여유로운 안전망이 되어주고 있다. 서로의 난관을 힘을 합쳐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셈이다.

두 기업의 협업은 단순히 주거환경을 바꾸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 듯하다. 지극히 일상적인 보도 환경을 통해 어제보다 한층 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블록, 한 블록 차츰차츰 우리 일상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다 보면 결국 주거환경을 넘어 지구환경도 바뀌리라 확신하기에 두 기업의 파트너십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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