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26일, KCC 문막공장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문막봉사회와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문막읍 대둔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남수 공장장을 비롯한 KCC 문막공장 임직원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권오경 읍장, 문막읍 번영회 곽희도 회장,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엄기인 회장, 문막적십자봉사회 곽희운 회장 및 문막봉사회 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KCC 문막공장에서 받은 5천만 원(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용처를 고민하던 중 문막읍 적십자사 문막봉사회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되어 지정기탁하게 되었다. 적십자사 문막봉사회는 매주 2회(화, 목) 독거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봉사를 하며 가정마다 방문하다 보니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및 형편을 잘 알고 있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 문막공장과 연결이 되어 결정하게 되었다. 수혜 대상자 선정은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이장님들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문막봉사회 임원들이 현장방문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임원회의를 통해 50가구를 선정했다.
KCC 문막공장은 26일 착공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일부 수혜 가정의 집수리가 진행되었다. 이외 24년도에는 독거 어르신 가정의 노후된 연탄 보일러를 가스 보일러로 교체하고, 허리가 굽어 손이 닿지 않는 싱크대는 높이를 낮춰 직접 사용하실 수 있도록 개조할 예정이며. 또한 오래된 나무 샷시로 인해 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가정에는 샷시 교체 사업도 진행예정이다. 장애인 가정에는 경사 데크와 안전바를 설치함으로써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걸음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의 불편을 해소시켜 드리고자 한다.
KCC 문막공장 관계자는 “이번 수요 조사에서 제외된 주간보호 프로그램에 다니는 어르신들의 실태를 확인하고, 실질적으로는 도움이 필요하나 자식이 있어 대상자에 포함되지 못한 사각지대에 자리한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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