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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백신 미접종자 입장 불가, 탈의실 내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체크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 등 제한 운영되었던 수영장이 현재는 제한 없이 개방 운영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폭 7m, 길이 25m, 깊이 1.5m 규모로 총 4개 레인을 운영하고 있다. 샤워실 및 샴푸, 바디워시, 로션 등 비품들도 상시 구비되어 있으며, 시설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내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이다 보니 동절기에도 부담없이 많은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하절기와는 달리 동절기에는 물 온도를 하절기보다 약 3도 높게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본사 수영장은 평일 오전 05:30~08:00, 오후 17:00~21:00에 개방되며, 월별 이메일 수요 조사를 통해 사전 등록한 임직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다만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절기 동안에는 KCC 및 관계사 임직원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휴일 개방도 진행했다. 방학을 맞아 자녀와 동반해 수영장을 찾는 임직원들이 많았으며, 해당 기간 동안 150명이 넘는 임직원 가족들이 이용했다.

수영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 오픈할 예정이며, 이용하는 임직원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하여 유지관리 및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