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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KCC 전주공장장은 30일 마약 예방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렐레이 캠페인인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한 뒤 SNS, 언론매체 등을 활용해 대국민에게 메시지를 알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 공장장은 지난 25일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김 공장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데 기업인들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KCC 전주공장 모든 임직원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공장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권오석 LS엠트론 전주공장장과 김경식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