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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지난 9월 1일과 9월 5일 각각 동국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학부 재학생, 졸업생,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KCC 홍보 및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두 학교에서 진행된 채용박람회는 KCC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 외국계 기업, 공기업, 스타트업 등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대규모 박람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학생의 방문이 이어졌다.
KCC는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기업 홍보를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 KCC 현황 및 인사제도, 채용 관련 내용을 포함한 홍보용 리플릿과 상담 학생들을 위한 기념품을 제작하는 등 준비를 갖추고 학생들을 맞이했다.

가을학기 개강과 폭우 등 날씨의 영향으로 기대보다 적은 수의 학생들이 부스를 방문했지만 오히려 개별 상담을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부스에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카드를 작성하고 개인별로 어떤 고민이 있는지 들어보며 맞춤형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요즘 대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취업을 준비하며 어떤 고민이 있는지, 회사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장에서 학생들은 ‘본인의 전공에 맞는 직무가 무엇인지’, ‘관심 직무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등 학교에서는 정보를 얻기 어려운 실질적인 직무 관련 질문을 많이 했으며, KCC 직원들은 이에 구체적이고 친절한 답변으로 응대했다.

한편 KCC는 기본에 충실하고 조직방향과 일치하는 전문지식(Knowledge)을 가진 사람, 불굴의 의지와 창의력으로 도전(Challenge)하는 사람, 고객과 조직에 정직하고 사명감과 책임을 갖춘 용기(Courage)를 갖춘 사람을 찾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필요 직무 및 필요 사업장에 적기 적합한 인원을 채용하기 위해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하반기 정기공채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KCC를 비롯해 많은 기업이 직무 중심으로 채용하는 트렌드다. 수시채용이 늘어나는 이유도 직무에 적합한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지원자들의 관심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과 업무 활용성을 눈여겨보고 있다. 지원자 대부분이 자신의 화려한 스펙이나 각종 대외활동을 강조하는데, 직무와 관련이 없다면 크게 어필할 수 없다.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고 어떤 강점이 있는지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강조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KCC에 관심이 있고 해당 직무에 역량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 KCC는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