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조직 경쟁력 강화의 핵심, 텍스트의 힘

AI가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할있는 정보의 양도 어마어마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명제는 여전히 굳건하다. 이것이 바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판이 되는 텍스트의 힘을 의미한다. 생각정리클래스 복주환 대표는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업무와 일상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텍스트의 확장이 결국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단초가 된다고 강조한다.  

Q.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텍스트 즉,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텍스트힙’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면서 텍스트의 소비 방식도 넓어지는 등 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대표님은 실감하고 계신가요?

이전에는 ‘텍스트’에 즉, 독서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지도 않았고 단순히 지식을 수집하는 목적에 그쳤지만 이제 독서를 매개로 어느 작가의 팬이라든가 개인적으로 어떤 독서 취향을 가졌는지 등에 대해서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사람마다 컨텐츠화하는 방법이 다양해졌죠. 독서에 그치지 않고 필사를 하거나 표지 이미지에 대한 관심도를 드러내는 등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오랫동안 자기계발 독서모임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는데 요즘만큼 책과 관련된 스터디나 독서모임이 많은 적은 없었습니다.   

텍스트의 소비 방식에서는 두 가지가 가장 많이 달라졌다고 봅니다. 우선 기존에는 책을 읽는 게 정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감성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고, 혼자 읽던 것에서 더불어 읽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가 정립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MZ세대는 지식과 정보를 얻고자 책을 읽던 과거의 목적과는 조금 달리, 책을 통해 감성을 표현하는 것이 두드러집니다. 이런 특성은 퍼스널 브랜딩을 책으로 하는 것으로 연결되는데 취향이 확고한 이들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과 책을 같이 읽거나 공유하는 등 소통과 연결을 통해 하나의 문화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텍스트힙’이죠. 온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퍼스널 브랜딩의 효과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텍스트힙(Text Hip)은 책의 본문을 뜻하는텍스트(Text)’와힙하다(Hip)’를 합성한 신조어로, ‘독서가 개성과 멋을 표현하는 하나의 활동으로 인식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Z 세대 사이에서 두드러지는 트렌드로, SNS에 독서를 인증하고, 감상평을 공유하며, 책을 추천하는 등 독서를 놀이처럼 즐기는 특징이 두드러진다.

다양한 문화로 표현되면서 텍스트힙의 파급효과가 커진다고 말하는 복주환 대표

Q. 최근 ‘텍스트힙’ 현상으로 인해 다시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오랫동안 책을 멀리한 사람들은 독서를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이런 분들에게 조언을 하신다면?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책에 대한 부담감입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인식’과 ‘환경’을 바꾸야 합니다. 책이 따분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다면 책을 사람처럼 대해 보는 겁니다. ‘나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앞서 생각한 사람이 쓴 것’이라는 사실을 수용하면서 멘토나 조언자 혹은 친구를 대하는 관점으로 책에 다가가면 좋습니다. 너무 어려운 책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시작해서 매일 한 문장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숏폼과 이미지 등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이라 텍스트가 더 어렵게 느껴진다면 부담 없는 책으로 조금씩 읽는 것이 좋은 출발이 됩니다.  

환경도 아주 중요합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시선이 자주 닿는 식탁이나 침대, 소파 등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에 책을 두면 조금 더 자주 펼쳐볼 수 있습니다. 전자서적이나 독서 어플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Q. 텍스트힙이 트렌드로 자리 잡는 요즘, 텍스트의 힘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와 AI 시대에 텍스트가 더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세요.

텍스트힙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그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죠. 이러한 활동을 하다 보면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하고, 요즘 다양한 글쓰기 채널이 있어 자신만의 콘셉트를 확실히 정해서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텍스트힙 활동을 하다 보면 저술자로 출판의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책에 있는 내용을 활용해서 작성했습니다) 

요즘은 AI나 챗GPT 등의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보다 손쉽게 다양한 정보를 갈무리하고 이를 체계적인 문장으로 완성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었습니다. 누구나 이런 경로를 통해 글을 쓸 수 있는 시대가 열렸지만 이 역시도 텍스트를 잘 소화하고, 그것을 심화해서 자신만의 텍스트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의 경우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AI나 GPT 활용 능력을 탑재해 더 완벽한 답변이나 텍스트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화 속도가 빨라지는 세상에서 GPT를 비롯한 더 많은 프로그램이 개발될 것이고, 그것을 다루는 능력의 차이가 개인경쟁력의 차이로 발현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모든 것을 능숙하게 다루며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에 있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텍스트가 될 것입니다.  


“텍스트힙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그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

Q. 오랜만에 독서하는 분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법을 알려 주신다면요?

주변에서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많이 묻습니다. 좋은 책은 저마다 다릅니다. 지금 내 삶에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질문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책이 무엇인지 잘 분석해서 관련된 책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상황과 고민을 잘 둘러보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과정 자체도 의미가 있어 그 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죠. 또 다른 추천법은 좋아하거나 고 싶은 사람이 추천해주는 책을 고르는 고르라는 것입니다. 그런 인물이 직접 추천하지 않아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그와 관련된 자료 등을 찾아보면 추천 도서가 있기 마련입니다. 역시도 좋아하는 영화감독이나 과학자가 추천하는 책을 찾아서 재미있게 읽은 경험이 있습니다.  

Q. 대표님께서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강연에서 만난 사람들이 독서와 관련해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강연에서 접하게 되는 목소리도 대동소이 합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그것을 내 것으로 잘 소화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는 등의 고민을 이야기합니다. 좀더 효율적인 독서를 통해 텍스트의 힘을 키우려면 독서리스트를 작성해서 시각화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테면 독서 편식을 한다면 독서리스트를 통해서 내가 주로 읽는 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여기에 장르를 적으면 정확한 나의 취향과 관련된 어떤 책을 읽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준이 너무 높은 책 고르는 것도 실패의 요인이 되므로 관련 주제를 쉽게 구성한 만화나 영상 등을 먼저 읽어 어느 정도 배경지식을 만든 후 그와 관련된 조금 더 심도 있는 책으로 넘어가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Q. 사실 읽은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 그러려면 독서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표님께서 추천하는 독서법은 무엇인가요?

책을 잘 이해하려면 잘 읽는 것 못지않게 내 생각을 어떻 정리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느끼는 점과 지식정보 습득의 균형감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죠. 책의 제목과 소주제를 보면서 책의 핵심 내용과 카테고리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이해하고 분석하면서 읽는 것이 좋습니다. 책은 질문에 대한 답인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을 파악하면서 읽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견했을 때 꼭 문장을 적어 두기를 권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을 댓글 독서법으로 명명했습니다. 그 문장과 관련해 생각이나 느낌, 왜 와 닿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 등을 적는 습관을 기르면 궁극적으로 그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도 쉽고 차후에 자료로 활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Q.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KCC와 같은 회사들은 새로운 연구/기술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부터 시너지를 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록’의 힘이 필요한데, 대표님께서도 책을 읽으며 떠오른 아이디어와 깨달음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시간을 투자해서 읽고 남는 게 없을 때 시간이 아깝고 허무할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뚜렷한 아웃풋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더욱 알차고 유익합니다. 그러면 방법이 필요합니다. 우선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이를 테면 업무 상황을 적용해서 질문을 던져보면 답을 찾아 사고를 펼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얻는 결과는 물론 이러한 과정 자체가 실전용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어떤 것과 관련해 다양한 사례가 제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회사와 나의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혹은 우리 팀에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으로 연결하는 겁니다. 조금 더 진척시켜서 동료들과 좋은 책의 내용을 공유하고 나누면 이것을 계기로 업무와 연계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업무를 바라보는 시야도 한층 넓어져 업무 능력이 다져집니다.  

‘텍스트는 인생을 바꾸는 출발점’임을 거듭 강조하는 복주환 대표

Q. KCC구성원들은 제조업 특성상 현장/공장/본사/영업소 등 다양한 지역에서 유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각자 다른 직무에서 소통해야 하는 KCC구성원들에게 효과적인 독서법이 있다면?

모든 직장인들은 텍스트를 다뤄야만 합니다. 텍스트를 잘 다루려면 텍스트에 민감해야 하는데 독서야 말로 생각정리를 하는 최고의 방법이죠.  소통의 핵심인 말과 글을 잘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거든요. 은 궁극적으로 문해력과 작문 실력을 키워줍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문장을 간결하게 정리하는 감각이 생기고, 생각을 구조화해주는 능력이 성장하며, 전달력과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이런 일련의 결과들은 표현과 사고방식의 다양성을 이끌어 눈높이에 맞는 용어를 선택하는 힘이 생김으로써 제안서나 보고서 등을 더 잘 쓸 수 있게 해줍니다. 직장인들이 업무를 하면서 늘 작성해야 하는 보고서, 제안서, 기획서 등은 결국 텍스트를 활용하는 것이자 텍스트에서 비롯되는 작업입니다.

그렇기에 텍스트의 힘을 키운다는 것은 결국 개인역량 강화로 이어지고, 훌륭한 제안서나 보고서, 기획서는 조직을 성장하게 합니다. 반복적으로 이야기하지만 생각을 정리하면서 독서하고, 그것을 자료화해서 업무 연결성을 찾고, 글로 작성하는 연습을 활용하는 것이 텍스트를 잘 활용하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텍스트의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Q. 대표님께서 추천해주신 독서법 중 KCC구성원들이 꼭 실천했으면 하는 독서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생각정리 독서법>에서 소개한 ‘여백 독서법’입니다. 책에 있는 여백이나 노트에 생각을 짧게 정리하면서 책을 읽으라는 것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인문학, 자연과학, 에세이, 소설 등 책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책의 여백인 상하좌우를 머리, 발, 좌뇌, 우뇌라고 생각하고 각각의 요소에 맞는 것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이를 테면 상단은 머리이니 아이디어와 관련된 내용, 하단은 발이니 직접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 좌측은 이성적인 좌뇌에 해당하니 핵심을 요약하고, 우측은 감성적인 우뇌이니까 느낀 점을 적는 것입니다. 핵심요약이라는 것은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정리하는 기술입니다. 독서를 하면서 핵심내용과 연결되는 여러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죠.

이런 ‘여백 독서법’을 꾸준히 실천하면 업무를 하면서 보고서를 정리하는 방법을 마스터하게 됩니다. 독서와 텍스트 활용의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다각도에서 업무나 개인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지고 나중에 책을 다시 펼쳐서도 한 장에 메모한 것으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 도출로 연결하기에 아주 적합한 방법입니다.  

Q. 독서모임은 어떤가요?

독서모임도 좋은 훈련방법입니다. KCC는 교육훈련팀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독서모임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읽고 쓰는 것을 촉진하는 독서모임은 결국 텍스트힙의 한 형태라고 봅니다. 텍스트힙은 유행으로 지나가지 않고 하나의 메가트렌드가 되어 문화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기업이나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더해지면 결과는 크게 나타나게 되죠. KCC처럼 조직에서 진행하는 독서모임 지원 정책은 구성원들의 텍스트힙 지수를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독서모임에 참여하기를 바라고, 저 역시 좋은 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KCC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대표님께서 생각하는 ‘텍스트를 잘 활용하는 법’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읽은 걸 내 생각으로 정리해서 말과 글로 표현해보는 것이 완성이고, 실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긋는 경우는 많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태반이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텍스트의 활용이 이루어집니다. 문장에 좋았던 이유와 팀원에게 주는 인사이트를 질문하고 정리해보면 훨씬 더 텍스트를 구조화해서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는 생각을 가장 잘 정리하는 도구이며, 텍스트를 활용해 읽고 쓰고 정리하는 삼 박자가 잘 이루어지고 궁극적으로는 일상에 적용해서 변화를 추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텍스트에서 얻은 작은 생각이 모여서 행동을 바꾸고 행동이 모여, 습관이 되고, 습관이 태도가 되고, 태도가 인생을 바꿉니다. 텍스트가 인생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생각정리클래스 복주환 대표

*경력
EBS 교육방송 진행자, 삼성전자 및 법무연수원 초빙교수,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출연

복주환 대표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생각정리스킬>, <생각정리스피치>, <생각정리기획력>, <생각정리독서법>,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 등을 집필했다. 현재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대를 비롯해 MBC, KBS, SBS, YTN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댓글 7개

  1. jde*** 2026.01.07

    생각 정리가 필요하네요.. 근데 쉽지 않네요..

  2. yjj*** 2026.01.01

    독서는 나의 언어로 정리할 때 내 것이 된다. 읽는 것으로 그치면 다름 사람의 언어에 불과하다.

  3. sal*** 2025.06.18

    읽고 좋았던 문장에 밑줄을 긋고 끝나기보다 더 나아가 문장을 글로 정리해서 내 생각으로 만들고 행동과 습관을 잘 다듬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 hwa*** 2025.06.04

    직장인이 되고 나니 책을 읽는 것이 시간을 내서 해야만 하는 숙제 같은 취미가 된 것 같아 슬퍼졌었는데요, "작은 생각이 모여서 행동을 바꾸고 행동이 모여, 습관이 되고, 습관이 태도가 되고, 태도가 인생을 바꿉니다"라는 문장이 참 와닿았습니다. 독서란 일상적인 게 아닌, 노력을 해야하고 귀찮다 생각했던 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네요. 단 몇 페이지라도 오늘부터 읽고,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느낀 바를 여백에 정리해나가다 보면 언젠가 한 권 완독을 할 테고, 책 읽기에 다시 흥미를 붙여서 다독하는 습관이 길러지면서 스스로에게도 의미있고 발전이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5. yan*** 2025.06.02

    [여백독서법]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봤네요. 상하좌우 여백을 활용하라. (상 : 아이디어, 하: 실천, 좌: 핵심, 우: 느낌) 책을 깨끗이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보고 있는데, 여백에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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