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및 인테리어 전문 기업 KCC글라스가 27일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CC글라스 본사에서 진행된 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영업 보고와 재무제표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정몽익, 사외이사 제강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송민섭)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제강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의 부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에서는 최근 상법 개정안의 취지와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조문을 일부 정비했다.
변종오 KCC글라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국내 건설투자 위축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매, 생산, 물류를 포함한 SCM(Supply Chain Management)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원가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익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성과를 축적했다”며 “2026년에도 건축경기의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CC글라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9006억원으로 전년(1조9033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 KCC글라스 제6기 정기주주총회 변종오 대표이사 사장 인사말 전문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주주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25년은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중 갈등 심화로 인해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한 해였습니다.
이는 원자재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으로 이어졌으며, 국내적으로도 저성장 국면 속에 건설투자가 크게 위축되는 등 매우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환경 속에서도 당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며 도전을 이어왔으며, 그 과정에서 의미 있는 경험과 성과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SCM(Supply Chain Management)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구매, 생산, 물류를 포함한 전 과정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원가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가치 중심의 이익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출시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과 성능을 제공하였습니다.
2026년에도 건축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당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다시 한번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주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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