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가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판유리 부문 1위에 오르며 국내 유리 산업의 품질 혁신을 이끌어온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았다. KS-QEI는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 심미성,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 지표로, 이번 수상은 KCC글라스가 오랜 기간 이어온 기술 혁신과 품질 중심 경영의 결실이다.


KCC글라스는 최신 생산 기술과 친환경 공정을 기반으로 고품질 판유리를 공급하며 국내 유리 산업의 표준을 세워왔다. 규사·백운석 등을 1600℃에서 용융한 유리물을 주석 위에 띄워 제조하는 ‘플로트(Float) 공법’을 적용해 평활도와 투명도가 뛰어난 판유리를 생산한다. 특히 1987년 자동차용 안전유리 생산으로 첫발을 내디딘 여주공장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연간 130만 톤의 판유리를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도 업계의 선도적 위치를 지켜왔다. 여주공장은 2004년 세계 최초로 유리 용융시설에 탈질설비(SCR)를 설치한 데 이어 세라믹 촉매필터(CCF), 탈황설비(SDR), 탈진설비(EP) 등 첨단 환경설비를 도입해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폐열 발전설비와 태양광 설비를 운영하며 친환경 제조체계를 완성해가고 있다.


KCC글라스는 2024년 국내 유리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바탕산업단지에 해외 생산기지도 건설했다. 연간 44만 톤의 생산 규모를 갖춘 인도네시아법인 바탕공장은 여주공장과 함께 KCC글라스의 글로벌 생산 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두 공장을 합하면 연간 174만 톤의 판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KCC글라스는 이곳을 수출 거점으로 삼아 아세안·오세아니아·중동 등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해 ‘K-유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려갈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고품질 판유리 기술을 기반으로 단열 성능과 심미성을 강화한 ‘코팅유리’로도 영역을 넓히며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코팅유리는 진공 플라즈마 공정을 활용해 나노 단위 금속·세라믹 박막을 다층 코팅한 저방사(Low-E)유리다. 냉난방 효율을 극대화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컬리넌(CULLINAN)’ 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과 투명도를 구현해 프리미엄 코팅유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팅막의 내구성을 높이는 논엣지딜리션(Non-Edge Deletion) 기술 적용으로 가공성과 보관 안정성을 개선한 주거용 코팅유리 ‘빌라즈(VILAZ)’를 출시하며 주거용 코팅유리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KS-QEI 수상은 KCC글라스가 국내 유리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 KCC글라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 혁신과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K-유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

댓글 2개
KCC is Standard~!!
유리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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