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KCC건설 안전체험 교육 실시

KCC건설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난상황 체험교육이 12월~1월 중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실제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신속한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실전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본사 총 23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 아래 실시된다. 이번 과정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위험 상황을 몸소 경험하면서 안전의 중요성과 대응 절차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재난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지진체험 과정에서는 강도 높은 흔들림을 재현해 지진 발생 시 취해야 할 기본 행동 요령과 대피 절차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실제 가정집 형태로 구성된 공간에서 규모 1~7의 지진을 순차적으로 체험하는 도중 강한 흔들림이 시작되자 직원들은 책상 아래에 몸을 숨기고 머리를 보호하는 연습을 했으며, 지진 종료 후 이어진 붕괴 탈출 체험을 통해 여진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도 함께 익혔다.

풍수해체험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침수 등 자연재해에 따른 위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기후 변화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이상기후 상황에 대비한 대응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간당 150mm 수준의 강우를 재현한 강풍과 소음을 직접 경험하며 태풍의 위력을 체감하며 직원들은 여름철 빈번한 기상 악화 상황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선박 탈출체험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위급한 환경에서의 침착한 판단과 순서에 따른 탈출 절차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직원들은 실제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선박 내부를 재현한 공간으로 이동해 비상 대피 절차를 체험했다. 체험 시작 전 소방관이 올바른 탈출 자세를 설명하고, 한 손으로 코를 막고 다른 손으로 몸을 감싼 뒤 다리를 모아 내려오는 동작을 시범 보였다. 또한 구명조끼가 부력 제공뿐 아니라 체온 유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실제 사고 시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원을 이루어 체온을 공유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박 내부에서는 진동과 흔들림이 더해져 실제 사고와 유사한 긴박한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직원들은 비상 탈출구를 스스로 찾아 이동한 후 안내된 자세를 취해 슬라이드를 통해 탈출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화재 관련 프로그램 역시 실제 현장을 연상시키는 실감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화재 초기 진압의 핵심인 소화기 사용법 체험을 통해 직원들은 단순히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불꽃 발생 초기의 대응 속도와 판단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었다. ‘화재 발생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바로 “불이야”라고 외쳐 주변에 상황을 알리는 것임을 강조했다. 초기 진압 도구인 소화기의 사용 가능 시간은 약 17초로 매우 짧기 때문에, 소화기 사용과 동시에 빠른 대피와 119 신고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도 설명했다. 실제 체험에서는 물 분사형 소화기를 활용해 안전하게 소화 절차를 연습했다. 직원들은 안전핀을 제거하는 법, 몸통을 잡고 핀을 뽑아야 하는 이유, 노즐을 화점 방향에 정확히 조준하는 요령 등을 배우며, 스크린에 재현된 가상 화재에 직접 대응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KCC건설 구성원들이 화재 초기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하고 있다.

이어진 화재 대피 체험에서는 실제 환경과 유사한 어두운 복도, 비상등, 연기 효과가 더해져 실전 감각을 높였다. 소방관은 평소 건물 출입 시 복도 유도등 위치를 눈여겨보는 습관이 위급 상황에서 생존력을 좌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수건이 없는 상황이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해, 입고 있는 옷을 활용해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이동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완강기를 이용한 실내 건물 탈출체험에서는 고층 건물에서의 화재나 구조 지연 상황을 가정해 안전하게 탈출하는 법을 실제 장비를 사용해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연기 확산과 비상등, 경보음을 활용해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분위기를 조성한 화재대피체험 역시 임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교육 효과를 강화했다.

4D 라이더 체험에서는 안전불감증의 위험성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통해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좌석이 흔들리고 진동과 음향 효과가 동시에 작동해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이를 통해 안전을 가볍게 생각하는 태도가 얼마나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지 직원들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은 재난 및 비상 상황에서 요구되는 행동 요령을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보다 훨씬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위험을 단순히 ‘지식’이 아닌 ‘경험’으로 받아들이면서 안전의식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배운 대응 방법은 실제 비상 환경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에는 막연하게 생각하던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 경험해 보니 대응 요령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완강기나 소화기 사용법처럼 반드시 알아야 하는 행동들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KCC건설은 향후에도 이러한 체험형 안전교육은 정기적으로 편성하여 직원 개개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함께 조직 전체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 요약]

  • KCC건설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 지진, 풍수해, 화재, 선박 탈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며 신속한 판단과 올바른 대응 요령을 몸으로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경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위기 대응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높였다.

  • KCC건설은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 운영해 조직 전반의 안전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 15개

  1. jde*** 2026.01.06

    실제로 하면 더 유익할 것 같아요

  2. the*** 2026.01.06

    꼭필요한 안전교육

  3. eun*** 2026.01.05

    안전체험 교육 너무 좋은 것 같아요!

  4. ysc*** 2026.01.04

    안전 교육 중요하죠! :)

  5. aka*** 2026.01.02

    현장 구성원들도 재난 안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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