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키 낮은 건물들이 좁은 도로를 사이로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부천 괴안동. 학교와 공동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이곳에 최근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높은 건물이 들어섰다. 바로 KCC건설의 역곡역 아테움 스위첸이다. ‘내 집’을 오래 기다려온 입주자들을 위해 막바지 정비로 분주한 현장을 찾았다.



옛 도심에 들어선 새로운 보금자리
침체한 원도심 정비사업에 한창인 부천. 그중에서도 괴안동은 중동 신도시와 서울에 근접하지만 노후한 공동주택과 건물이 많은 동네다. 그 한복판에 우뚝 선 KCC건설의 역곡역 아테움 스위첸은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현재 공정률 약 96%가 진행된 상태로, 전체 마감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각 세대와 공용부의 하자를 확인하며 잔손보기에 들어갔다.
원래 이곳은 1983년 준공한 5층 높이의 청암아파트가 있었다. 140여 가구의 주민들은 낡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기로 했고, 2023년 9월 첫 삽을 뜬 후 2년이 넘는 공사 기간을 거쳐 완성된 22층 규모의 신축 아파트에는 일반분양 50세대를 포함해 총 189세대가 들어오게 됐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건축 현장
새 집을 기다리는 주민들을 생각하며 한 층 한 층 쌓아 올린 KCC건설. 하지만 200세대 이하의 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사실 신경 쓸 부분이 많다. 일단 공동주택이 밀집된 괴안동 특성상 현장 역시 아파트와 빌라 등 주택들과 밀접하고, 더 큰 문제는 주변 주택들도 청암아파트만큼 낡았다는 점이다. 구성원들은 무엇보다 주변 안전에 온 힘을 기울였다. 구역 전체가 아닌 기존 건물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재건축하는 상황이라 철거할 때부터 현장 주변 건물들의 변위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집중했다. 심지어 현장과 맞닿은 다세대주택도 있어 공사 기간 내내 계측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크랙이나 눈에 띄는 변위가 보이는지 수시로 체크했다.


주민들을 위한 진심 어린 대응
소음도 문제였다. 흙막이 공사를 위해 CIP공법을 T4 헤드로 진행했더니, 땅을 뚫으면서 생기는 소음으로 민원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구성원들은 고민 끝에 토네이도 헤드로 변경해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사실 처음부터 민원을 예상했던 구성원들은 공사 착수 전부터 인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양해를 구했고, 공사 중에도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소장 이하 전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응대에 나서 주민들의 고충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 마음을 알아준 주민들과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에 다행히 민원은 곧 해소됐다.
7년 만에 다시 만난 ‘우리 집’
지난 11월 15~16일, 드디어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가 열렸다. 착공부터 지금까지 전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를 고객에게 보여주는 중요한 날이라 잔뜩 긴장했다는 이재혁 현장소장. 주민들 역시 재건축 조합 설립 이후 7년 만에 집을 찾았고, 긴 시간을 기다린 만큼 새집을 둘러보며 행복해했다. 주변 동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뷰와 51㎡, 59㎡의 소형 평형대에선 보기 힘든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까지 갖춰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환하게 웃는 주민들을 보며 구성원들은 안도했고, 무엇보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꼈다. 힘들었던 지난 시간이 보람으로 바뀐 순간이다.
이제 2개월 후면 역곡역 아테움 스위첸은 주민들의 온기로 채워질 것이다. 그날을 기다리며 구성원들은 마지막까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공사 내내 늘 바빴던 오후 시간, 머지않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놀이터에 놀이판이 펼쳐졌다. 종목은 제기차기. 모두 있는 힘껏, 하늘 높이 제기를 차올리고, 누가 누가 이기나 대결하며 아이처럼 웃어본다. 오랜만에 긴장을 풀고 시끌벅적한 오후를 보낸 구성원들. 이제 KCC건설이 제일 잘 만드는 ‘스위트 홈’을 마무리할 때다.
“Three Zero, 재해 Zero, 중대 하자 Zero, 욕설 Zero”
공사 기간 내내 안전과 품질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위험성 평가 때 근로자들이 참석하게 하고, 노사 협의체를 구성해 근로자들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며, 매일 아침 조회 때마다 안전 수칙을 숙지하면서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고, 직원들이 합심한 결과 최상의 품질로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목표는 중대 하자 없이 무사고로 준공하는 겁니다. 더불어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위해 욕설과 같은 배려 없는 태도 역시 근절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을 만들겠습니다.현장소장 이재혁 부장

댓글 10개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응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날도 추운데 고생많으십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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